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투발루
지구온난화는 지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 중 투발루는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투발루는 수몰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9개의 섬 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어느 날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엄습해오지만 그 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는
당장 해결해야 할 식수난입니다.
투발루는 국토 대부분이 산호초 섬이라 식수를 구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지하수에서 염분이 있어서 식수로 부적합하여
주민들의 대부분은 빗물에 의지해 살아갑니다.
투발로 비가 내리는 날은 말 그대로 생명수입니다.
물탱크 또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인데
집집마다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가뭄이 더욱 심해져
당장 마실물이 부족해 더 많은 집수시설과 저수 시설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을 접수한 장길자회장님은
2013년 9월 투발루를 돕기 위해 현장에 위러브유 관계자가
직접 방문토록 하여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값비싼 물탱크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처지라
식수문제의 해결을 위해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지원하였습니다.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식수문제로 투발루 국민들에게
20만 리터 물탱크 시설을 지원하여
식수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힘을 합쳐 물탱크 설치를 돕는 주민들
투발루 주민들은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의
물탱크 설치를 도왔고, 마을 청년들은 부지를 고르게
하여 물탱크를 안착시켰습니다.
하늘도 위러브유의 지원을 기뻐하셨을까요^^
때마침 시원하게 내린 빗물이 물탱크를 가득 재웠고
아이들은 물을 받아 뒤집어쓰며 마냥 즐겨워했습니다.
물이 넉넉해져 편한해졌다는 주민들을 보니
위러브유 회원으로서 더욱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끼겠죠^^
투발루는 물부족으로 인한 어려움 뿐만 아니라
국토를 잠식해오는 엄청난 쓰레기도 또 하나의 위기입니다.
밀려오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정도니
환경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었기에
장길자회장님의 위러브유는
9월 25일 투발루에서 최초의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푸나푸티 시 관계자와 주민등 8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이 모여 함께 모은 쓰레기 양만도
무려 10톤이 넘었습니다.
물구덩이를 가득 메웠던 쓰레기가 멀끔히 치워졌습니다
이날 클린월드운동은 전 세계인의 환경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계기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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