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공기를 처음 마신 날 고갤 들어 하늘을 보니 새로운 세상이 보였습니다. . . . 어릴적 나의 시작은 지금을 만들었습니다. 공기는 왠지 상쾌하고 아침빛이 아직 맑지 않을때 어두움을 물리고 새 빛을 드리워 아침을 밝히려 할때 자욱한 안개속에서 나온듯 인생이 시작되었습니다. 온통 회색 잿빛을 띈 인생을 지워버리고 새 하얀 바탕위에 새 그림을 그리듯 시작된 나의 삶.... 그 아름다운 삶이 열렸습니다. 열린 새로운 삶이 감동의 눈물이 되고 사랑으로 자라납니다. 그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사랑의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색빛 찬란한 아름다운 삶이 열렸습니다. 벅찬 가슴을 안고 살아가게 길이 열렸습니다. 한없이 벅찬 이 감동이 감사로 드려집니다. 엄마 영원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