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동안 함께 지냈던 딸아이를 출가 시키면서 한 없이 울었던 언니가 생각납니다. 슬픈 일도 아닌데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출가하는 딸 아이가 타지역에 가서 살림을 차리고 자주 못 볼것을 생각하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고 합니다. 딸 아이가 떠난 빈 자리에 아무도 없지는 않지만 형부도 함께 하는 삶이라지만 자녀 없는 빈 자리가 허전하기만 한지 언니의 눈물은 마를새가 없었던 날이 생각나는 것은 좋은 일로 이별을 하는 일도 마음이 아픈데 슬픈 일로 이별을 하는 일이라면 그 마음은 얼마나 찢어지고 아플까요... 오늘도 하염없이 눈물이 마를일 없이 아파하실 이가 있다면 자녀위한 어머니 사랑의 눈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눈물의 의미를 아는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