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복입니다.
'초복'이란 여름의 시초를 알리죠
삼복의 첫째 복날입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임을 알리는 초복은
24절기중 한 날입니다.
삼복 무더위를 잘 이기기 위해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먹기도 하는데요.
열을 열로 다시리는 이열치열의 의미가
부여되는군요^^
이렇게 초복부터 중복,말복까지 삼계탕이나 닭구이를
많이 먹게 되는데
오늘 로라는 부모님과 다녀온 삼계탕 맛집에서
맛본 삼계탕 후기는 역시 삼계탕은
정성을 들여 집에서 먹는건데
분위기를 먹었구나 싶습니다^^
영계닭 한마리가 풍덩 빠진 뚝배기에
새끼 손가락만한 인삼과 대추 두알^^
집에서 삼계탕을 끓이면 그 방법은 여러가지 약초와
인삼 듬뿍, 전복까지 넣구 압력솥에 푹 고아서
소금으로 간을 한후 가는소금에 참기름을 넣고
기름장을 만들어
토종닭 한마리를 맛있게 뜯고
다 먹고 난후
여러 가지 야채를 넣고 닭죽을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인데
귀차니즘이 외식을 불러오는 시대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기쁨을
먹고 왔습니다 ㅎㅎㅎ
남은 중복과 말복에는 직접 집에서 끓여
부모님을 모셔서 맛있는 건강식을
준비해야겠어요^^
여름의 무더위를 이웃님들께서도 맛있는
삼계탕으로 보신하셔서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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