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무료급식캠프-포항에 전해진 '엄마표 집밥'[지진피해돕기]

로라랑 2019. 9. 20. 21:28



긴급구호활동을 펼치는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포항 지진 무료급식 봉사와 구호성금 기증


2018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은 급히 간단한 짐을 꾸려

대피소로 피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규모 5.4의 지진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에

긴급 대피소를 설치하고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무료급식소를 마련하여 주민들을 도왔다.



집을 떠나 피해있는 주민들이기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것을 알고 빵이나 김밥같은 간단한 음식이 아닌

정성껏 준비한 어머니의 집밥처럼

위러브유회원들의 정성이 그득한 식사를 제공했다.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가 전한

'엄마표 집밥'

2017년 12월 19일 흥해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국제위러브유 무료급식캠프



재난앞에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없듯이

지진충격에 자신의 이름을 잊었다는 할머니는

또 언제 일어날지 모를 지진에 대한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

작은 가방하나가 전재산이라며 내려놓지도 못한채 식사를 하신다.



포항 지진으로 떨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캠프를 마련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은 이날 들러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웃들의 손을 맞잡고 함께하는 이웃들이 있으니 힘내시라고

놀란 마음을 위로하셨다.

할머니는 연신 고마워하며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긴다고 하신다.

받은 사랑이 크면 감동이 배가 되기에 더욱더 나누고픈 마음이


연신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나누겠다고 다짐하는 이재민들을 보니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이 최고같다.


더욱이 위러브유회원들은 정성껏 식사를 마련해

이웃들을 돌아보니 장길자회장님의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

맛있게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하시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장길자회장님은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지진으로 서울까지 흔들였으니

그 기분은 얼마나 놀랐을까

온국민이 놀라고 마음 아파했던 포항지진을 떠올리며

이웃들을 돌아보는 위러브유가 있어 큰 힘이 되는것 같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는

이재민들을 돕기위해 위러브유도 곧바로 무료급식캠프를 설치하고

끼니를 챙기는 어머니의 마음이 함께 했다.

'엄마표'집밥을 먹고 이재민들이 매서운 겨울과 뜻하지 않은

시련을 이겨낼수 있기를 바랬다.


집을 잃고 너무 힘들텐데 위러브유캠프로 와서 식사하는 모습만 봐도

흐뭇하고 정성껏 준비한 덕인지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니

마음이 한결 놓인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있었다.

추운 날씨에 서로를 돌아보고 건강을 살피는 모습또한

가족이 된 느낌이다.

서로 같은 정이 쌓여가니 따뜻하기만 하다.


이재민들뿐 아니라 대책 마련을 위해 파견된 각계 전문가와 공무원,

119 구급대원, 경찰,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재민들을

돕고 있는 이들도 위러브유 급식캠프를 찾았다. 식사 시간 외에도

상시 개방돼 차 한잔을 나누며 잠시 시름을 잊기도 하고

서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어느덧 무료급식 자원봉사 식사제공을 마치고 해단식을 통해

이재민들은 고마움과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윤영란 포항시청 지진복구 자원봉사 총괄단장은 “힘들고 지친 이재민들

그리고 피로감에 지친 공무원들을 환하게 맞아주고 든든하게 지켜주어

 공무원들도, 이재민들도 힘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회원님들 덕택에 우리 이재민들이 정말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힘도 많이 얻었다”고 읍민을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1일간 연인원 535명의 회원들이 봉사한 위러브유 무료급식캠프는 연인원 8,755명에게 따뜻한 집밥을 제공했다. “해단식을 하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더 컸다”는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는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어서 속히 보금자리가 마련되길 한마음으로 염원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