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재첩이 맛있는 철 입니다. 봄햇살이 비추이고 바람이 더워지려 하는 요즘 재첩이 맛이 들었습니다. 재첩 하면 섬진강을 떠올리는데요. 섬진강이 아니더라도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재첩을 만날수 있어 즐겁습니다. 재첩은 아주 작은 조개지만 채취한 재첩의 크기는 매우 큽니다. 조개같은 크기라서 캐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재첩의 국물맛은 어떤 조개와도 비교할수 없을 만큼 맛있게 평가되고 있죠. 나른한 봄날의 입맛 살려주는데에 재첩만한건 없다고 하죠^^ 맛이 댐백하고 국물은 구수하기까지 하죠^^ 재첩국에 부추랑 함께 먹으면 환상의 호흡이죠^^ 서로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준답니다. 부추의 비타민A 함량이 부족한것을 재첩의 영양으로 플러스를 시키죠^^ 열량이 낮아 풍만한 언니들이 많이 드시면 좋겠죠^^ 재첩으로..

옥닭갈비 전문점 순천 오대감에서 맛본 음식입니다. 연향동에서 확장이전을 하였어요. 장선배길에 새로운 식당을 터잡고 있답니다^^. 닭갈비와 튀김이 맛있는 순천 오대감에서 맛을 봤습니다. 닭갈비가 예전보다 양념이 조금 진해져서 간장을 살짝 빼주면 좋겠더군요. 그래도 닭갈비의 원조집이라 맛있습니다. 오대감에 빼놓을수 없는 건 오징어튀김입니다. 딸아이는 오대감 사장님이 튀김 장사하면 잘 되겠다고 극찬을 하는군요^^ 튀김옷이 바삭하니 맛있어요. 오대감 닭갈비를 맛본후 비빔밥은 필수죠 ㅎㅎ 든든하게 맛본 오대감 닭갈비가 다시 생각나는군요 ㅋㅋㅋ

아카시아꽃이 활짝 핀 날^^ 시골 뒷동산에 아름드리 핀 아카시아 향이 코 끝을 자극합니다. 어릴적 친정엄마는 아카시아 나무 뿌리는 허리가 아픈 사람에게 좋은 약재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허리부분에 아카시아 뿌리를 찧어 붙여놓으면 허리 아픔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가 아무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효능을 가진 나무입니다. 아카시아 꽃 효소는 염증개선,부종제거, 항암효과, 기관지염치료, 위장병치료,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며 아카시아꽃의 진한 향을 그대로 효소로 담아봤습니다.^^ 아름드리 핀 아카시아꽃을 하나하나 따서 손질하고 깨끗히 씻어 물기를 빼준다음 아카시아꽃과 설탕을 1:0.8 기준으로 섞어서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잘 숙성되어 약효과를 느껴..

레몬워터로 건강을 챙겨보세요^^ 아침 공복에 레몬워터를 마시면 숙변을 잘 보게 됩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는 레몬을 물에 희석해서 공복에 마시면 배변 활동이 잘 되어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상큼한 레몬워터로 해독효과를 느껴보세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효능이 체지방을 빼주기도 합니다. 또한 레몬워터는 박테리아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 입냄새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산성이 강해서 공복에 속이 쓰릴까 걱정이 되겠지만 레몬워터를 마시면 알카리성이 되어 위장병에도 도움이 됩니다. =레몬워터 만들기= 레몬 한개, 물은 미지근하게. 레몬즙을 짜서 희석시켜 줍니다.

언니네가 직접 양봉을 해서 보내온 아카시아 벌꿀입니다.^^ "동의 보감"에서는 벌꿀은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하고 기운을 돋우며, 비위를 보강하고 아픈것을 멎게 하며 독을 풀뿐 아니라 , 온갖 약을 조화시키고 입이 헌 것을 치료하며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동의보감에 기록된것 처럼 벌꿀의 효능이 제법이죠^^ 지인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피곤하여 입이 잘 부르트고 피곤하여 아침마다 아카시아꿀을 먹어서인지 입술 부르트는게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찬장 안에 두었던 벌꿀을 꺼내 먹었는데 온가족이 의외로 잘 먹는거예요^^ 다 떨어진 벌꿀을 직접 양봉하는 언니에게 받은 아카시아 벌꿀입니다^^ 벌꿀에 가득한 미네랄이나 아미노산, 비타민등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자주 먹게 되겠어요^^ 달달하여 살이 찔까봐 꼭..

토핑탑텐 피자를 사들고 시댁에 다녀왔어요^^ 시골에 계신 어머님께서 피자를 드시기는 즐겨하기가 어렵기에 손녀랑 함께 맛있게 드시는걸 상상하며 ^^ 다녀왔습니다. 도미노피자에 전화를 해서 미리 주문한후 찾으러 갔지요^^ 따끈따끈한 도미노 피자가 차 안가득 냄새를 풍기고~~ 시댁으로 달려가는 길은 빠릅니다 ㅎㅎ 어머님을 뵙고 맛있게 피자를 드시는 모습을 뵈니 자주 찾아뵙는건 자식된 도리 같습니다^^ 휴일엔 고기를 맛있게 구워 드려야겠어요^^

크림 떡볶이가 먹고 싶다는 딸을 위해^^ 떡과 우유를 사고 크림소스를 준비해서 요리한 크림떡볶이예요. 먼저 베이컨이 없어서 소고기를 볶은후 전복을 넣고 볶다가 떡살은 우유를 넣고 익혔습니다. 떡살이 모두 익으면 크림소스를 두스푼 넣고 볶은후 치즈를 뿌려 녹으면 접시에 담았습니다. 파슬리 가루를 뿌려 접시에 담아 맛있게 냠냠냠 합니다^^ 크림떡볶이에 무슨 전복이냐구요 ㅎㅎㅎ 딸을 위한 건강식이죠 ㅋㅋㅋ 내 입맛에 맞으면 되는 요리랍니다 ^^

가볍게 먹을수 있는 국수를 준비한 날입니다. 육수를 내서 소고기를 볶은 뒤 육수 낸 국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뒤 국수를 삶아 두고 육수를 국수에 부어줍니다. 쑥갓을 올리고 양념장을 올려서 맛있어 먹으면 끝^^ 이웃님들도 맛있는 국수 간편하게 요리해 보세요^^ 양념장에 식초를 넣으면 똠양꿍 맛이 납니다.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족발과 보쌈중 어느쪽이 맛있을까요? . . . . . 로라는 둘다 선택했습니다 ㅎㅎㅎ 보쌈도 먹고 싶고 족발도 먹고 싶을땐 순천 호수공원 청와삼대로 ~~ㅋㅋ 청와삼대에서 두가지 맛을 다 맛볼수 있어 가끔 ~~ㅋㅋ 가는 식당인데요 오늘은 어린이 날이기에 다 큰 청년인 딸을 데리고 다녀왔어요 ㅎㅎㅎ 족발과 보쌈을 반반 주문하고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족발의 간장양념과 보쌈의 마늘향이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게 합니다. 이러니~~ 살은 언제 빼냐구요 ~~ㅠㅠㅠ^^

무더운 여름이 될것 같다는 예상이 맞는것처럼 오늘 날씨는 매우 덥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모여드는 식당이 있는데요 그 중에 한곳은 바로 닭구이집 같아요 ㅎㅎ 순천 조례동 텃밭 닭구이 식당은 손님 맞이가 한창이더군요 친정엄마와 딸이랑 다녀온 텃밭식당에서 닭구이를 맛있게 맛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양념이 된 닭구이를 맛있게 먹었는데 3인이 토종닭 한마리를 구워 먹는데는 양이 부족하지 않더군요 양이 많이 닭죽은 패스~~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하게 느껴지는 토종닭구이로 더운 여름을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