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순천 조례동 맛본 '대한곱창'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나온 화사가 먹방한 대한곱창인데요. 순천에 맛집으로 상륙해서 인기네요 ㅎㅎ 가족들과 다녀온 대한곱창은 쫄깃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야채랑 함께 구워먹을수 있는데 단호박,떡, 부추,감자등을 주문할수 있는데 떡을 구워 치즈가루에 묻혀서 먹으면 딱입니다^^ 대한곱창은 곱창이랑 다른 먹거리가 많아요 비빔국수도 맛볼수 있어요. 곱창을 굽다가 직원이 불쇼를 보여주는데 무서웠어요~~~^^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안전하면 좋겠어요^^ 모둠곱창으로 맛보니 이것저것 먹을수 있어 즐겁더군요

'정쿡'에서 즐긴 마르게리따 피자예요^^ 웅천맛집인 정쿡에서 맛보는 피자는 치즈랑 익힌 토마토가 잘 어우러졌어요^^ 피자를 좋아하는 아들이 한판을 다 비우네요^^ 다음 메뉴는 필라프예요 필라프(소불고기와 마늘)는 약간 소스가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매운 치킨 로제파스타 메뉴도 매우 맛있게 먹었어요. 가족이 함께 즐긴 정쿡 메뉴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를 골라 맛보았는데 즐겁게 행복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봄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니 체감 온도가 차갑게 느껴집니다. 비가 오는 날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언니들이랑 추어탕을 선택하고 다녀온 향토 추어탕입니다. 향토추어탕은 순천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곳이죠 ㅎ 추어가 많이 들어가 국물이 아주 진하고 맛있습니다. 밑반찬이 집에서 만든 집 반찬처럼 깔끔하게 나오니 위생적으로나 입맛적으로나 까다로운 언니의 취향에 제격입니다. 향토추어탕을 먹으려면 줄을 설 정도인데 요즘은 거리두기로 한산한 편입니다. 추어탕 한가지 메뉴만 있기에 당연 추어탕을 먹어야 합니다 ㅎㅎㅎ 추어탕을 주문하면 반찬이 나온다음 추어탕이 나오는데 추어탕에 깻잎이랑 부추랑 마구마구 넣고 잰피가루(산초가루)를 넣고 먹으면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 따끈하게 즐길수 있답니다^^ 추어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바다에서 자라 바다 냄새를 좋아하는 로라인데요 로라가 사는 지역은 사투리도 많이 사용하고 말이 좀 센 편이기도 합니다.^^ 한 단어가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말이 있기에 앞 뒤 문맥을 살피지 않고 말하거나 들으면 가끔 오해가 생길수 있습니다ㅋㅋ 언니가 전화를 해서 집 앞으로 가는 길이니 빨리 내려와 있으라고 하기에 부랴부랴 내려갔어요. 꿀을 주러 왔다는거예요^^ 아~~아카시아 벌꿀을 주러 왔구나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담긴 가장을 열어보니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 꿀(벌꿀)이 아니라 바로 석화, 굴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로라가 사는 지역에서는 바다에서 자라는 굴을 꿀로 발음을 세게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언니가 굴을 직접 까서 꿀 통에 ..

딸기를 좋아하는 딸을 위해 베비에르 과자점에서 딸기와플이랑 딸기팡파르예요^^ 광양 LF에 위치한 베비에르 과자점에서는 맛볼수 있는 베이커리들이 가득합니다. -베비& 에르와 함께하는 빵이야기- 큰 리본을 한 고양이 베비와 에르는 사랑과 나눔을 성장화한 형태로써,누구에게나 즐겁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하는 제빵명가 베비에르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딸기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크림이 입안가득 사르르 녹아요^^ 딸아이가 좋아하니 더 맛있게 먹었어요^^

샐러드로 관리하려는 딸아이를 보면 대단합니다. 먹는것만 보면 다 먹고 싶은 로라이건만 딸아이는 자기 관리가 대단하지요 ㅎㅎㅎ 집에서 준비한 샐러드도 맛있는데 한번쯤 나가서 먹을땐 더 맛있어요 ㅋㅋㅋ 요즘은 샐러드를 건강식으로 먹게 되니 로라에게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샐러드는 그냥 간식에 불과하지요 ㅎㅎㅎ 딸아이를 위해 샐러드를 주문해서 먹고 집에서 그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맛있게 즐길수 있는 행복도 있답니다^^

순천 조례동 달빛 주택 카페에서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레몬차로 친구랑 얘기 꽃을 피웁니다^^ 여기저기서 갬성적인 사진을 찍어대지만 줌마들은 가만히 앉아 수다 삼매경입니다. ㅋㅋ 달빛카페가 여성여성 한것 같아요 ㅎㅎㅎ 티라미수와 아메리카노 맛이 어우러져 맛있어요. 상큼한 레몬차도 굿입니다 ^^

화창한 수요일,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로 오늘의 화창한 날씨를 만끽한 날입니다.^^ 낭만도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을 했어요^^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도록 따사로운 오후에 들른 낭만도시 카페예요 ~~^^ 아메리카노의 구수함과 부드러움~ 바닐라라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오늘은 행복을 부릅니다^^ 이웃님들에게도 화창한 오늘처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순천 오버랩 카페에서 즐긴 디저트예요 . 베이커리 카페이기에 베이커리가 종류대로 많아요. 오늘은 티라미수의 부드러움과 자몽차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어요. 함께 한 사랑하는 이와 즐거운 시간을 오버랩에서 보냈어요. 날씨가 한결 풀려 나들이 하기 좋은 날 산책후 들른 오버랩에서 당 충전을 제대로 했답니다 ㅎㅎㅎ

베트남 음식이 생각날때면^^ 순천 호수공원에 위치한 '에머이'를 찾았어요. 가족과 함께 들른 에머이 베트남식당에서 푸짐하게 한상 차림입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어 무엇을 먹을까 싶은데요 4인 가족이어서 골고루 주문후 아주아주 배 부르게 먹었어요^^ 가장 맛있게 먹었던건 분짜인데요 주황색 소스에 함께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껌팃헤오'덮밥인데요. 맛있어요. 불향이 가득한 돼지고가 볶음과 바삭한 양파 크러스트를 곁들였어요^^ 베트남 쌀이 한국쌀과는 달라 먹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맛본 '똠찌엔'은 새우살을 뭉쳐 고소하게 튀겨낸 새우볼인데요^^ 맛있는, 부드러운 새우튀김 같아요^^ 갑자기 '에머이' 뜻이 궁금했어요. 베트남 말 같은데 무슨 뜻이 있을까요? 에머이를 찾아보니 '여기요~저..